[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 패키지(고액 단위) 1만3천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상품권 패키지 단위는 300만원·500만원·1천만원·3천만원 등으로, 각 패키지 구매 고객은 구매액의 1~3%에 해당하는 3만·10만·25만·90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선착순)한다.
올해 설 상품권 패키지 수량과 구매 고객에게 주는 사은품 금액을 각각 10%이상 늘렸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또 고객의 선택 폭을 늘리는 차원에서 5백만원 패키지도 새로 추가했다.
롯데백화점 설 상품권 패키지는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월 1백만원 한도 안에서는 체크카드로도 살 수 있다.
김대환 롯데백화점 문화마케팅팀장은 "최근 3년동안 상품권 매출은 연평균 10%이상씩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