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수석대표회의 18∼19일 도쿄서 개최
상태바
한중일 FTA 수석대표회의 18∼19일 도쿄서 개최
  • 김우진 기자
  • 승인 2016.01.15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우진 기자] 한국·중국·일본 3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9차 교섭 회의(수석대표회의)가 이달 18∼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일본 외무성이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학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가오옌(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일본 외무심의관이 각각 3국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

이들은 물품 무역, 서비스 무역, 투자 등의 분야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 2015년 5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FTA 제7차 수석대표 협상'에서 3국 수석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김학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외무심의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