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설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 '설마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자에는 과일, 축산, 수산, 전통주 등 농수산식품 선물 307개 품목이 담겼다.
두 부처가 주관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수산식품, 국가인증 친환경 농수산식품, 식품명인 제품, 6차산업 우수상품 등을 소개했다.
실속형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취지에서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설마중' 책자 3천500부를 제작해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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