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트레이닝센터, 한 중 청소년 1천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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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트레이닝센터, 한 중 청소년 1천명 모여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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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글로벌스타 '2016 한중 청소년 캠프' 개최

[코리아포스트 황인찬기자] 미래의 글로벌스타를 꿈꾸는 한국, 중국의 초·중학생 1,000명이 경기도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 모였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Global K Center)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1,000여명의 한·중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6 한중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중 청소년은 2개조로 나뉘어 1박 2일간의 합숙 기간 동안 개회식 및 학교 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POP 노래와 댄스 교육은 물론 한국의 전통예절과 축구, 영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체험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중미래비젼교류협회는 “이번 캠프를 경험한 한국과 중국 학생은 방학 기간에 새로운 경험과 같은 또래의 외국 친구들을 사귀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캠프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사인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과 체계화된 교육과정 및 전문운영진을 갖춘 ‘스타사관학교’로,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센터다.

한류트레이닝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한·중 청소년 캠프’는 매년 방학기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또한 한류를 사랑하는 청소년이 모여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이며, 미래의 글로벌 스타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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