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찰 정보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일 해외건설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Piaui 주정부는 주도인 Teresina시의 수처리 서비스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하에 4억2600만불 규모의 수처리 PPP 사업 재입찰을 실시한다.
최초 입찰은 지난주에 있었으나, 검찰조사 관계로 잠시 중단된 바 있다.
브라질 연방 검찰청은 입찰 중단을 지시했으며, PPP 사업 계획서가 제대로 검토가 되지 않았으니, 법원측의 재심사를 요청했다.
Fernando Santos 연방검찰에 따르면, Teresina시에서 수처리 서비스의 하도 양허사업은 아직 법적 근거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PPP사업을 검토 중인 시가 14개에 달하는 만큼, 각 시에서 가장 적합한 PPP 모델을 수립하여 관련법을 제정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오는 3월 8일에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브라질 현지기업과 외국기업 등 모두 7개 기업이 사업 참여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