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월 내수판매,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
상태바
한국지엠 2월 내수판매,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
  • 정상미기자
  • 승인 2016.03.02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정상미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월 한 달 동안 총 4만4610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1417대, 수출 3만319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2월 내수판매는 1만141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2월 실적.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가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2월 실적을 견인했으며,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5,852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6.5%가 증가했다. 스파크는 세련된 디자인과 경차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우월한 상품성을 갖춰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로 새 슬로건을 확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스파크만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총 8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8%가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마스, 라보는 넓은 적재공간은 물론이고 취등록세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할인 등 다양한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 경상용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