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상미 기자] 교육전문기업 YBM시사(대표 최재호)가 수학 전문 공부방 브랜드 ‘학연교실’의 전국 가맹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4일 오전 11시 KTX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학원사업 종사자 및 창업 희망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연교실은 YBM시사가 70년 전통의 일본 교육기업 학연그룹(Gakken Group)과 손잡고 선보이는 공부방 브랜드로, 현재 일본 내 약 1만5000개 교실, 4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55년 학원 운영 노하우의 YBM을 통해 지난 달 론칭, 연내 500호점 달성을 목표로 전국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학연교실 사업설명회에서는 최근 교육시장 흐름에 대한 수학교육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학연교실 교재 및 교육 시스템의 특장점, 가맹절차, 수익성 등 가맹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희망자에 한해 개별 가맹상담도 진행된다. 또, 선착순 100호점까지 가맹비 50% 할인이 적용되며, 사업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가맹비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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