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지난해 매출 2조 8000억 기록

2016-03-10     김정미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슈퍼셀은 지난 9일(헬싱키 현지 시간 기준) 2015년 회계실적을 발표하고, 2015년 한 해동안 매출 21억 900만 유로(한화 약 2조 8천억 원), 세전 영업이익 (EBITDA) 8억 4800만 유로(한화 약 1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슈퍼셀은 주당14유로(한화 약 1만 8천 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배당총액은 6억 300만 유로(한화 약 8000천억 원)에 이른다. 또한, 1억1천 400만 유로(한화 약 1천 520억 원)를 투입해 임직원들이 보유한 자사주를 재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GAAP 기준 회계 실적은 매출 15억4천5백만 유로 (한화 2조6백억원), EBITDA 5억1천5백만 유로 (한화 6천8백7십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