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윤동준사장 민간발전협회 회장으로 선임

2016-03-15     김정미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이 3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6년 민간발전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유정준 SK E&S 사장에 이어 선임된 윤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

민간발전협회는 민간 전력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업계 공동의 이익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2010년 출범했다. 올해는 ▲용량요금 인상반영 ▲정부승인차액계약 운영기준 관련 의견 개진 ▲REC 시장가격 대응 ▲전력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대외활동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