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표 변호사의 법원근처 '호화 아파트' 에 시선집중

2016-05-20     윤경숙 선임기자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개업 1 년만에 100억원을 벌었다는 검사장 출신의 홍만표 변호사가 법원 근처의 호화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65 제곱미터, 80 평이 넘는 대형 평수만 있는 이 아파트는 거래가가 30 억 원이나 되는데, 보안 요원들이 지키고 있어서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는 구조라는 것.

한편, 홍 변호사는 지난 10 일 검찰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당시 잠시 사무실에 나타났으나 그 뒤로는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데 검찰의 압수수색 직후 검찰 '특수통' 출신 선배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