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름철 대표상품 단돈 1천원 판매 행사

2016-06-30     원아름 기자

[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홈플러스가 여름철에 꼭 필요한 대표상품을 선정해 단돈 1천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원으로 여름 나기'라는 주제 아래 ▲ 입맛 돋우는 신맛 대전 ▲ 간편 즉석식품 기획전 ▲ 제과·음료 초특가 ▲ 생활용품 페스티벌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2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비빔면과 초무침 등 새콤한 음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오뚜기 양조식초(1.5ℓ), 사과식초(500㎖)와 롯데칠성 스카시 50%주스(1.5ℓ), 서울F&B 패밀리요구르트(750㎖) 등의 음료가 행사 상품에 포함됐다.   

즉석식품인 오뚜기 그대로카레와 짜장(각 200g), 옛날 육개장(300g), 사골곰탕(350g), 해찬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180g), 유동 뚝배기번데기탕(280g) 등도 준비된다.

또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한 오뚜기 진짬뽕컵(115g), 볶음진짬뽕(110g), 농심 맛짬뽕큰사발(105g), 너구리큰사발(111g), 사천요리짜파게티(115g) 등 컵라면 제품뿐 아니라 농심, 오리온, 해태 등 인기 제과 브랜드의 과자, 초콜릿과 롯데칠성, 동서식품, 광동의 커피, 차와 같은 음료도 1천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도 물티슈, 칫솔, 비누, 다회용기, 수세미, 행주와 같은 생활용품도 함께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천원의 행복' 상품을 대상으로 종류에 상관없이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0+1'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 이창수 팀장은 "시즌에 어울리는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천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여름철에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