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역대 최대 매출 전망

2016-08-24     박영호 기자

[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음료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올해 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누적 매출이 약 1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하면 포카리스웨트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포카리스웨트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7월에는 매출이 작년보다 20% 증가하는 등 여름 특수를 누렸다.

데미소다(4.1%), 나랑드사이다(9.7%), 오란씨(15%) 등 동아오츠카의 다른 음료들도 올들어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