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회의 하루 앞둔 유럽증시, 약보합 출발

2016-09-07     김민수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하루 앞둔 7일 유럽증시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17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6% 하락한 6,822.23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4시 32분 현재 0.07% 내린 4,526.91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6% 떨어진 10,681.12를 기록하고 있다.

▲ 사진=코리아포스트 자료

전문가들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8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블룸버그가 설문한 전문가 대부분은 ECB가 올해 안에 양적 완화 프로그램 연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