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삶과 나눔 콘서트’ 성황리 개최 …감동의 눈물

시설보호아동청소년합창단 열연

2016-09-13     황명환 기자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시설아동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삶과 나눔 콘서트’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행복나무플러스가 주최하고 J&R예술기획이 주관, 에이치케이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조익현을 비롯해 소프라노 손지혜와 바리톤 고성현, 트럼페티스트 성재창의 협동연주가 진행되었다.

▲ 사진=‘ 2016 삶과 나눔 콘서트’ 공연.

또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로 구성된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과 행복나무의 100여명의 전문 합창단, 7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시설보호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기위해 마음을 함께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것이어서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