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암흑 파라오의 저주’ 실시

대규모 업데이트로

2016-11-04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암흑 파라오의 저주’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암흑 파라오의 저주’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레이드, 캐릭터 등을 포함해 신규 총기, 시스템, 편의사항 개선 등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신규 레이드 '암흑성역'은 적들을 추격하던 중 저주를 받아 타락한 동료를 구한다는 스토리로, 최종 몬스터 '타락천사'가 사실 동료였다는 반전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팀을 이뤄 피라미드를 뛰어다니며 미라, 파라오, 스핑크스를 콘셉트로 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암흑성역'은 <백발백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 사진=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암흑 파라오의 저주’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게임즈 제공)

신규 캐릭터는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여성 캐릭터로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모델링이 특징이다.
 
신규 전설 저격총 APS도 등장했다. 로즈핀치의 명성을 이어갈 APS는 장탄수 1발로 일격필살 스타일의 총이다. 이 총은 적을 명중하면 자동으로 탄창이 장전돼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