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대사에 박진웅 전 후쿠오카 총영사 임용

2016-11-21     김민수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민수 기자] 전북도 국제관계대사에 박진웅(56) 전 후쿠오카 총영사가 임용됐다.

전북도는 21일 "동북아 국제관계에 정통한 박진웅 전 총영사가 국제통상 관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등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박진웅 전북도 신임 국제관계대사.(연합뉴스 제공)

경북 경주 출신인 신임 박 관계대사는 외무고시(1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밴쿠버 부영사, 필리핀 2등 서기관, 홍콩 영사, 선양 부총영사, 상하이 부총영사, 후쿠오카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