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난민지역 무료교육⁃ 창업 지원' MOU 체결
13개국 청년 13명 …교통 ,교육,숙소 ,현지 창업비용등 일체지원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고려 직업 전문학교( 이사장 문상주)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13개국 난민 30명에게 기술 교육 과 현지 창업 설립까지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 직업 전문학교 교육 분야인 하는 호텔, 미용, 제빵 IT, 경찰경호 , 사회복지 , 컴퓨터디자인 , 사회복지상담 등에 대한 이수과정을 13개국 난민 중 청년 13명을 뽑아 한국에서 전과정을 무료로 교육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료교육에는 한국 왕복 교통비용을 비롯한 국내 숙소, 실습 재료비등의 일체 비용을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또 이프로그램은 6개월 ,또는 2년의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도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창업 설립까지 올스 톱 무료제공한다,
특히 현지 창업시 국내 관련 업체에서 필요한 모든 시설까지 지원해주 는 프로그램으로 업종 관계자도 함께 본국으로 들어가 창업부터 운영까지 일체의 비용과 도움 을 지원 ,본국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난민 행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에 각 1명 총 13명에게 지원되고 내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 학생 추천은 주한 각국 대사관이나 관련 학교장 추천이면 된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아시아 아프리카등 난민지역 13개국 30여명이 초청되어 현장실습 및 숙소 등을 견학하고 이들 국가와 ‘무료 교육 및 현지 창업 지원’에 대한 MOU도 체결 했다.
이번 난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 이사장 권이종)에서 주천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문상주 고려 직업 전문학교 이사장은 “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 미용등 전분야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난민들에게 교육 및 현지 창업을 지원, 난민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고려 직업 전문학교는 실생활에 필요한 호텔, 제빵 미용, IT 등 20여개의 교육 과정을 6개월과 2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