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6일 서울서 '필리핀 투자' 세미나 개최

2016-12-05     조성민 기자

[코리아포스트 조성민 기자]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공동으로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필리핀에 투자하라:2016 최신 비즈니스 정보'란 주제 아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의 축사에 이어 라몬 로페스 통상산업부 장관이 '필리핀 제조업 시장 환경과 투자 기회'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필리핀 투자청 관계자도 참석해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전기 제품, 식품 가공 등 필리핀 제조업의 투자 환경과 혜택 등에 관해 설명한다.

현대차의 필리핀 총판기업 HARI, 삼성전기와 대상의 필리핀 법인 관계자는 현지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와 질의응답이 끝난 뒤 필리핀 관계자와 한국 기업인들의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