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7차 재건축,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

2016-12-23     박소연 기자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가 설계자를 구한다.

23일 신반포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격으로 △서울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 업무신고를 필한 자 △2015년도 매출액 400억원 이상인 업체 △서초·강남의 재건축 설계 게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수행중인 실적 3건 이상인 업체 등이다. 단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은 금지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이며 입찰마감은 내달 18일 오후 5시까지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신반포7차는 구역면적이 3만5010㎡이며 조합원수는 총 3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