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훈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2016-12-27     박소연 기자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서울 구로구 길훈아파트가 시공파트너를 구하고 나섰다.

27일 길훈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이다. 건설사간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일반경쟁 입창방식인 만큼 참가자격에 특별한 규정을 두지 않았다. 관련법령에 따라 건설업자로 등록된 사업자로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면 입찰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월 4일 오전 11시이며 입찰마감은 1월 25일 11시까지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한편 길훈아파트는 개봉동 369-1번지 외 1필지이며 구역면적은 917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