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한 HDC신라면세점 대표 교체설 솔솔

2017-01-02     정수향기자

[코리아포스트  정수향기자] 새해를 맞아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대표에 대한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대표는 2008년엔 호텔신라 면세 유통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후 2010년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MD본부장을 거쳐 2012년부터 면세유통사업부 마케팅본부장을 맡았고, 2015년 말부터  현재의 대표직을  맡아오고 있다. 

HDC는 신규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그나마 선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 도 내부적으로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에서는 매출 크기에 신경을 쓰는데 반해 이 대표의 경우 비용절감 등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어 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썩 좋아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