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조5천억원 원유생산설비 공사 수주

2017-01-05     유승민 기자

[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Semi-FPU, Semi Floating Production Unit)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천346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5.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8월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