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 복지 시설에 우유 3만팩 기부

2017-01-25     황인찬 기자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모은 ‘원포원(ONE-FOR-ONE) 기부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아동 복지 시설에 우유 3만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셀렉토커피는 지난해 4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MOU를 체결, 기부커피로 지정된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1잔을 구매하면 결식 아동에게 우유 1팩이 기부되는 ‘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셀렉토커피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좋은마음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나눔인성교육센터 등 아동 복지 시설 86곳에 우유 3만팩을 전달했다.

셀렉토커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원포원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올해에는 원포원 기부커피 메뉴를 추가해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셀렉토커피 황규연 대표는 “원포원 셀렉토 캠페인은 기부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매일 마시는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쉽게 결식아동에게 기부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올해에는 기부커피를 추가 출시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