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 G6’ 10일 공식 출시

2017-03-09     박소연 기자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SK텔레콤이 ‘LG G6’를 10일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 G6’는 18대 9 화면 비율과 강화된 사운드 기능이 특징으로,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K텔레콤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의 ‘G6’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52%가 아이스 플래티넘 색상을 여성은 56%가 미스틱 화이트 색상을 선호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77% 대 23%로 나타났다.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이상, 7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1만5천원, 2만1천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준다. 24개월 동안 최대 50만4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사진=SK텔레콤이 LG G6를 10일 공식 출시한다.(SK텔레콤 제공)

또한 ‘LG G6’ 구매 고객은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천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LG G6’를 4월까지 개통한 고객은 제조사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사은품 3종**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까지 개통하고 사은품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70명은 트롬 스타일러 등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