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 현지 계열사에 135억원 출자

2017-03-17     박영호 기자

[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기아차는 해외 계열회사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yundai Capital Bank Europe Gmbh)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135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출자는 3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출자 완료 후 예정 지분율은 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