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입찰동향]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석면감리업체 선정

2017-04-08     박소연 기자
▲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입찰공고. 자료=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가 석면감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방식은 제한경쟁 방법이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제한한 내용으로는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고 환경부고시 감리인 자격기준에 따른 감리원을 보유한 석면조사업체로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법인설립 및 석면조사기관 지정이 3년 이상인 업체 △석면감리 재건축·재개발 실적이 15건 이상인 업체 △고용노동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11시 30분이며 입찰마감은 14일 오후 2시 30분까지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며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만 한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구역면적 16만8467㎡에 총 2935세대(사업시행인가 시 변경)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