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서울신보에 30억 출연…소상공인 금융지원

2017-05-23     편도욱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소기업의 금융지원과 동반성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재단에 30억 원을 출연해 450억 원 한도의 보증재원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등이 연 2% 내외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기업에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보증 관련 신청 상담과 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