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들 한자리에…'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9월 개최

2017-05-24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국내 정상급 뮤지컬배우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배우 150여명이 꾸미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가 오는 9~10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다.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안재욱,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윤형렬, 김소현, 최현주, 정선아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배우들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포스터.(배로메이드 제공)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예술감독을,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유명한 이성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축제 측 관계자는 "야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뮤지컬 축제"라며 "작년부터 출연진 섭외와 음악 등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1차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