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특별사진전…48점 선봬

2017-07-12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독립기념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겨레의 큰 마당에서 특별 야외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마련된 사진전에는 의병전쟁과 독립전쟁, 국군 창설 과정 등을 담은 사진자료 48점이 선보인다.

▲ 사진=중국 남만주에서 활동했던 광정단 결사대.(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전쟁 역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