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받던 한국마사회 간부, 스스로 목숨 끊어

2017-10-10     이기영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기영 기자] 감사를 받던 한국마사회 간부 정모 단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씨는 9일 과천 마사회 주차장에 세워놓은 본인 차량에서 스스로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정씨 주변인물들은 “최근 마사회 용산 어린이시설과 관련해 농식품부측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마사회 홍보부측은 "정씨가 왜 자살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