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합재료 산업을 위한 맞춤형 컨퍼런스 프로그램

제 10 회 JEC Asia 국제 복합재료 전시회, 2017 년 11 월 1-3 일 – 대한민국 서울

2017-10-18     김수아 기자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JEC 그룹은 세계 최고의 복합재료 산업 조직으로서,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JEC 그룹 대표 겸 CEO 인 프레데릭 뮤텔은 "전 세계에서 JEC 컨퍼런스의 성공 요인은 간단한 두 가지 사실에 있다. 첫째, 컨텐츠의 100 %는 현지 시장 및 업계의 필요와 관심사에 따라 마련되었다. 전세계 JEC 복합재료 전문가들은 특별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해 일년 내내 모든 시장을 연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지역 전문가와 협력하여 모든 주제를 세부적으로 조정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7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서 참가한 43 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라 전세계에서 온 청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JEC Asia 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라북도 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제 12 회 국제탄소페스티벌 ICF를 JEC Asia 첫 날인 11월 1일 공동 개최한다. 호주, 독일, 한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에서 참가한 많은 연사들 가운데에서 SGL Group, KCTECH (한국탄소융합기술원), Saertex, Chomarat, 한국카본의 강연을 꼽을 수 있다. 주제의 초점은 자동차 산업에 쓰이는 탄소가 될 것이다. 

11월 2일, JEC 컨퍼런스는 KATECH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자동차 : 구조 및 준구조 응용"이라는 주제를 소개하는데 현대 자동차 그룹, 르노 삼성 자동차 또는 한화 첨단 재료의 연사들이 참가한다. 둘째 날은 KI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원 하에 IT 및 전기전자 분야에 있어서 복합 재료의 미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 JEC Asia 2017에서 열리는 3일간의 컨퍼런스

JEC그룹에 대하여
JEC는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조직이다. JEC는 세계적 혹은 지역적 네트워킹과 정보 서비스를 통해 복합소재 산업을 대변하고, 홍보하고, 발전을 지원한다. 지난 20년 동안 JEC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였으며 국제적인 평판을 획득했다. 북미와 아시아에 지사를 개설했다. JEC는 비영리 복합소재 진흥 센터가 소유하고 있다. JEC 그룹의 정책은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에 체계적으로 이윤을 투자하는 것이다. 복합소재 산업에 성공을 거둔 후 JEC 그룹은 새로운 가치사슬의 분야 예를 들면 제조업체와 엔드-유저와 같은 분야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지식과 네트워킹”을 통해 JEC의 전문가들은 종합적인 서비스 패키지를 제안한다: JEC출판 (전략적 연구, 기술서적, JEC 복합소재 매거진 등), 주간 국제 뉴스레터인 월드마켓뉴스, 프랑스어판 뉴스레터인 JEC인포컴포지트.  JEC는 프랑스 파리에서 JEC월드쇼(강력한 업계의 후원, 타 복합소재 전시회에 비해 5배 규모), 한국 서울에서 JEC아시아를, 미국 애틀란타, 보스톤, 휴스톤에서 JEC아메리카를 개최; 파리, 서울, 애틀란타, 보스톤에서 JEC복합소재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을 개최; JEC혁신상 프로그램(유럽, 아시아, 미주, 인도, 중국). 복합소재 산업은 전세계 55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790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