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주식 전량 558억원에 매각

2017-11-08     한승호 기자

[코리아포스트 글판 한승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보유하던 대우건설 주식 약 914만주 전량을 558억여원에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처분은 오는 10일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