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윤금진 씨 임명

2017-12-28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윤금진 전(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윤금진 신임 사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면서 교류협력담당 상근이사, 워싱턴 디시(DC) 사무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온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의 전문가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