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소외이웃에 감기약 '콜대원' 기부

인천지역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에 기부

2018-01-18     김철훈 기자
▲ 대원제약 콜대원 기부 전달식

[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대원제약은 지난 16일 경로당·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약 219개소에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6만여 개 콜대원 제품은 인천 남동구청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저소득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감기약 제품이다.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 보다 진통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기에 쉽게 노출되지만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콜대원 기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희망 감기약 콜대원 기부활동 외에도 매년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 콘서트,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연탄 나르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