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일본 진출 韓기업·교민 대상 세금 설명회

2018-06-05     김진우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주일한국대사관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동포 상공인, 교민 등의 세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금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6일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주일한국대사관을 시작으로 7일 요코하마(橫浜) 총영사관, 8일 후쿠오카(福岡) 총영사관 등에서 이어진다.

▲ 사진=주일한국대사관.(주일한국대사관 제공)

주일한국대사관은 "일본 국세청의 국제조세와 관련한 과세동향, 한일 국세청 금융정보 자동교환 첫 시행에 따른 유의사항, 한국 부동산의 세금 등에 대한 기본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개별 세무상담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주일한국대사관의 국세관뿐만 아니라 한국 국세청에서 지원한 관련 분야 전문강사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