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기업회생절차 신청

유동성 확보 발판 마련

2018-10-08     이해나기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기자] 스킨푸드(대표 조윤호)는 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스킨푸드는 현재 현금 유동성 대비 과도한 채무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경쟁력을 고려하면 계속기업가치는 충분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스킨푸드는 이에 채무를 조정하고 기업경영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 채권자 등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