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공개채용 필기시험서 부정행위 잇따라 발생

2018-10-30     박영심 기자
▲ 사진=KEB하나은행.(홈페이지 캡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지난 27일 열린 KEB하나은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서 커닝 등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수험생들은 KEB하나은행 측의 부실한 관리감독 탓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채용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과정 관리를 외주업체에 맡겼다며 외주업체를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측은 일부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