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KT, 임원 인사시기 서둘러 단행할까

2018-11-03     유승민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지난주 KT는 임직원들에게 부서별 인사 평가를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평소 11월 중순부터 시작했던 것에 비해 일정이 앞당겨져 임원 인사를 서둘러 단행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고.

▲ 사진=KT.(연합뉴스 제공)

이는 황창규 회장의 임기 유지 여부와 연계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번 임원 교체 폭이 상상 수준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내부에서 다들 긴장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