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 한국문화원, 베를린서 한국 재즈의 향연 개최

2018-11-13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베를린 등 독일의 주요 도시에서 '재즈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재즈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의 재즈를 유럽지역에 알리기 위해 열려왔다.

올해 독일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로마와 터키의 이스탄불, 벨기에의 브뤼셀,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에서도 열린다.

▲ 사진=재즈페스티벌 포스터.(주독 한국문화원 제공)

'송하철 콰르텟', '한솔잎', '블루멘 클랑 콰르텟', '바림' 등의 재즈팀이 참가한다.

독일에서는 '블루멘 클랑 콰르텟'과 '송하철 콰르텟'이 22일 베를린 케셀하우스에서, '한솔잎'이 23일 함부르크 할레 424에서, '바림'이 25일 베를린 비플랫 재즈클럽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