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사료용 프로폴리스 사용 식품 회수

2014-12-11     윤경숙 기자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료용으로 수입한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사용해 제조한 '프로폴리스퀸', '옹기프로폴리스'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바이오프로텍이 생산했으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0월 4일로 표시된 프로폴리스퀸, 옹기프로폴리스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담당 지자체인 전남 곡성군이 해당 제품을 회수토록 조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