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시회·탈춤…"조선 한양사람들의 여가생활 소개합니다"

2019-01-29     김영목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3월 8일부터 '한양사람들의 여가생활'이란 주제로 시민 100명에게 12주 강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김홍도의 '씨름'.(연합뉴스 제공)

수강신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2-413-9511)로도 가능하다.

강좌는 한양도성 성곽길 걷기, 도성 주변 명승지 유람, 시회(詩會), 활쏘기, 격구 등 양반의 풍류와 함께 씨름, 탈춤, 마을굿 등 서민의 여가생활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