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경영 실천해 국민 안심사회 만든다

2019-03-12     최인호기자

[코리아포스트 최인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3월 7일 삼척기지본부에서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韓 KOGAS’ 현장 설명회‘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척기지본부 직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협력업체(시공사 및 미화·영선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안전정책 동향, △KOGAS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 △최근 안전사고 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등 대내·외 안전경영 환경 분석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명회는 이날 삼척을 시작으로 12일 전북·광주전남지역본부, 14일 제주기지건설단 등 전국 18개 사업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13개 사업장, 미화·영선 14개 업체 등 3,0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