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포럼, 글로벌경제문화예술 최고위 교육과정 개강

기업 경영자들에게 미래 트렌드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 제공

2019-03-13     조경희 논설위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조경희 논설위원]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서초포럼 글로벌경제문화예술 최고의 교육과정 8기 입학식이 열렸다. 정갑윤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상의 전 합참의장, 임정혁 전 대검찰청차장의 격려사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여주호 교휵원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글로벌 예술 문화를 통해 갖추어야 할 소양을 습득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며, 폭넓은 교류로 비즈니스의 가치를 올리는 융복합 최고위과정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난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SCA최고위 과정 입학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포럼 SCA최고위 과정은 서초포럼의 산하 교육기관으로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인사, 군 장성, 공공기간 임원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중심으로 한 오피니언 네트워크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최고위 과정이며, 중국, 몽골, 상해 등 해외 각 국의 서초포럼 지사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연 1회 시행되는 교육체험 과정을 실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포럼 SCA 최고위 과정 등록은 온라인 지원서 제출 순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까지 17주에 걸쳐 학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