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요금제 자문위 통과

2019-03-27     박수진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SK텔레콤이 준비한 5G 요금제가 심의자문위를 통과해 내달에 세계 최초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SK텔레콤이 준비한 5G 요금제가 자문위를 통과해 내달에 세계 최초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초 관련 기관으로 부터 본 기획안이 반련된 상태였다. 원인은 '중저가 요금 구간 부실'이었다.

반려된 원인에 대한 대응 내용이 추가 된 것 없이 심의자문위에서 다수결로 해당 요금제가 통과됐다고 업계는 전했다.

다만, 재정부의 검토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과학기술부의 인가가 나야 최종 인가로 확정되는 과정이 남았다.

최종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업계의 기대 만큼 세계최초  5G 요금제 상용화가 이루어질 지 이후 행보가 귀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