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수출입 물류비 절감 설명회’ 개최

2019-04-25     황정하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황정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최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입 물류요금 결정구조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무역조건에 관한 국제규칙인 인코텀즈 변경 및 복합운송 이용을 통한 물류비 절감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다룬 이날 설명회에는 무역업계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영원NCS컨설팅 정일환 대표는 “수출입 물류는 지역과 품목에 따라 사례가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정확한 정보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무역업계가 물류비를 절감하려면 물류회사의 운송 수단별, 지역별, 서비스별 세부 정보를 충분히 파악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