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 교육 실시

2019-05-04     신진선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EPC/Turnkey Contract” 교육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EPC/Turnkey Contract” 교육을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동 과정은 FIDIC(국제표준계약조건)의 Silver Book을 중심으로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 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계약에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EPC/Turnkey의 일괄총액(Lump Sum) 계약은 시공 중 발생하는 리스크를 시공사들에게 대부분 전가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관리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는 해외건설 PM 과정(5.13~17)과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 과정(5.22~24)이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