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총 47명 훈·포장 수여

2019-05-21     김형대 주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주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며‘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손다솜 기자

이번 행사에는 조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공자를 비롯해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 유공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무대가 펼쳐졌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사회를 향한 각계의 노력에도 생활 속 무관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은 불편한 게 아니라 나와 내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기안전 분야 공로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총 46점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