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4년째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자원봉사활동

2019-06-10     김명옥 기자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명옥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6월 8일 토요일 오전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소속 임직원과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Community Day)’ 활동을 진행하였다.

▲ 사진=씨티은행.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시작한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과 연계하여, 서울숲, 남산공원, 청계천, 경의선 숲길, 광주 무등산, 제주 한라수목원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경인 아라뱃길 숲 가꾸기와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서울한양도성 및 백사실 계곡 야생보전 캠페인 등 전국적으로 25개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이라는 씨티의 다짐이 지역사회 봉사현장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기꺼이 땀흘려 함께 해주신 한국씨티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오늘의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해 열리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은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이 날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90개국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10만명 이상의 씨티 직원 및 가족과 친구들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와 재난 구조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1천 5백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지난 13년간 씨티가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4백만 시간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