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도쿄오토살롱’ 7년 연속 참가

2015-01-08     윤경숙 기자
▲ 2014도쿄오토살롱부스현장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5 with NAPAC) 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약 1,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5~30만 명이 관람하는 도쿄오토살롱은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튜닝 차량과 타이어, 휠, 배터리, 각종 튜닝 용품 등이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7년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기업 소개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전시 컨셉은 ‘Speed Accelerator’로 고속주행의 자신감을 표현하고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집중적으로 강조한다.  총 7개의 zone을 구성해 관람객 방문을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BMW 미니 GP에 신차용 타이어를 장착 전시하고 대표적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신제품과 전략제품 전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다”며, “금호타이어는 7년 연속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도쿄오토살롱은 브리지스톤, 굿이어, 던롭, 도요 등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와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 타이어 브랜드인 금호타이어가 단독으로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