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공항공사, 민간투자협력 모집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마다가스카르 공항공사(ADEMA, Aeroports de Madagascar, 교통관광기후부 산하기관)가 마다가스카르 내 10개 공항 개발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협력 모집공고를 냈다. 

투자 대상 공항들은 북부 Antsiranana 국제공항(Diego-Suarez 소재), Mahajanga 국제공항, Sambava 공항, △동부 Toamasina 국제공항, Saint Marie 국제공항, △남부 Toliara 국제공항, Taolagnaro 국제공항, △중부 Morondava, Fianarantsoa, Mananjary 공항 등이다. 

개발 사업 내용은 활주로 건설(설계, 보강.확장공사), 탑승동 건설.확장, 화물동 건설.운영, 기타 설비.자재 확충 등으로 알려졌다. 

투자.협력 방식 재정투자, 기술 협력, 합작투자(joint venture), BOT 방식으로 다양하며 투자의향 표명 시한은 오는 20일 정오(마다가스카르 현지시간 기준)까지다.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우편, 혹은 직접 방문하면 된다.